레터링케이크 &미니케이크맛집 : 로즈베리모어

ㅎㅎ 애드센스 계속 떨어지고 버려버릴까 했던 내 블로그,, 일단 첫 번째로 잠이 안 오고 두 번째로 나중에 추억이 될 거라 믿고, 다시 열심히 해보기로! 밀린 포스팅 중에서 제일 쓰고 싶은 레터링 케이크&미니케이크 포스팅>< 벌써 몇 달 전 일이네

일년 축하한돠아앜

이런 귀여운 느낌의 케이크! 도시락에 케이크가 담겨 있어서 귀엽기도 하지만, 로즈 베리모어에서 파는 초들이 너무 귀여웠음 초 값이 더 나온 거 같기두,,?

날이 더운데, 케이크 들고 이곳저곳 다녔더니 크림이 녹아서 쉽게 찍혀서 속상했던,,, 진짜 무슨 가보 모시듯 가지고 왔는데 집 앞에서 휘청했다 ㅠ ㅠ (오랜만에 블로그 쓰려니까 말투 어색,,) 글씨도 번져서 속상,,
1주년인 거 미리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당일에 알려줘서 인스타그램으로 당일 케이크, 수제 케이크, 서울 케이크, 레터링 케이크 검색 안 해본 게 없다 ,, 당사자도 당일에 알았다 해서 할 말은 없음 ^0^
원래 가는 레터링 케이크 집에도 전화해서 "당일 안되는 거 알지만 혹시 되나요? ㅠ흐흐르ㅡㅎ " 이랬다는?
아 맞다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한테도 홀케이크 당일에 되냐고 물어봤음.. ㅎㅎ
우여곡절 끝에 찾은 당일 레터링 케이크 집
로즈 베리모어

이렇게 인스타에 당일 케이크 사진을 올려주는데 확인하고 나서 카톡으로 문의드리면 됨!
큰 케이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시킨 당일에는 미니케이크만 남았고, 그중에선 또 동그라미만 남았었다! 하트는 저 앵두 때문에 글씨 못 쓸 거 같아서 어차피 원으로 할랬음 캬캬 매번 당일 케이크 디자인은 달라요!
생각보다 케이크 크기가 작아서 문구를 여러 번 수정해야 했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음! 작업 중이시라 답장이 바로바로 안 와서 속이 파사삭 타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친절하셔서 기다릴 수 있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케이크 크기에 비해서는 비쌌지만, 기쁜 날이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문구를 써주시니까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돈 보냈음 ㅎㅎ
이번에 미니케이크 할 일이 있었는데, 같은 크기여도 2만 원이 넘더라,, 아마 로즈 베리모어는 글씨만 써주시는 거라 조금 저렴하게 책정하신 듯?(사실 잘 모르겠숴여)
https://jeongmani714.tistory.com/52

서울 레터링 케이크 - 홍대 베니케이크&가격

https://jeongmani714.tistory.com/43

서울 수제 레터링 케이크 맛집 강남 파스피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렇게 디자인할 수 있는 케이크 집들도 추천! 아마 시간이 있었다면, 미니 레터링 케이크는 안 했을 거 같기도?

빨리 케이크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택시까지 타고 갔다 ㅋㅋㅋ 이렇게 계단을 올라가서 반층? 1층 위에 있음!
네비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음!

내가 케이크를 찾으러 왔을 때, 다른 사람들도 와서 좀 눈치 보면서 찍었음,, 파블이 아니라 난 쭈글블,, ㅎ
실내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아무도 안 앉아 있었음!

나름 귀엽게 꾸민 공간! 아 미녀와 야수 저 시계랑 초 훔치고 싶었다리 헤헤헤

맥주 초 하나에 천 원이었네 ㅋㅋㅋㅋ 신경도 안 쓰고 막 골랐다 너무 귀여웠음... ㅎㅎ 지금 비치는 케이크를 보니
날씨가 더워서 집에 오는 길에 내 케이크 글씨가 녹은 듯? ㅎ

저기 프린스 모자 사서 씌우고 싶었는데, 아마 사갔으면 극대노 했을 듯 ㅎㅎ 소품들이 솔직히 너무 귀여웠다

오늘은 여기까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