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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맛집 당산 고기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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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오! 정만이에요 :)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당산 맛집 고기 주방에 대해 리뷰할게요!

고기 주방 외관인데, 진짜 릐얼 분위기 깡패 아니에요? 고기 파는 게 아니라, 파스타 팔 거 같음!

코로나 터지기 전에 일주일에 한 번 갈 정도로 짜루짜루 진짜루 좋아했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 다녀온 적이 없네요 즉, 이건 다녀온지 거의 백 년 넘었다는 뜻 (찡긋)

당산동 6가 311-1 유니언 타운 1층 / 평일 17:00 - 24:00  

위치랑 영업시간이에요! 주말에 안 한다는 게 넘나 슬픈 점,, 찐으로 직장인을 위한 곳인가 싶어요!

내부 사진이에요! 저 쪽 말고도 안 쪽에 자리가 많지만 저 당시 지금보다 심한 블린이어서 ㅎㅎ못 찍음

딱 내가 보이는데 까지만 찍었습니다 하하하

그 당시엔 제가 블로거 정신이 부족 했어요 ㅋㅋㅋ 지금도 물론 블로그 청소년 정도지만 저때는 진짜

사람들이 나만 쳐다 보는 거 같은 거 알죠?

너무 자주 가니까 이제 메뉴판도 안 주시더라구요..? ㅎㅎ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양갈비는 제가 거지라 못 먹어봤고, 주로 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을 시켜먹어요!

삼겹살은 늦게 가는 날엔 거의 품절입니다 ㅠ_ㅠ

저는 10시 이후에 주로 가서, 웨이팅 있는지 몰랐는데 저녁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었어요><

저희는 삼겹살 2인분에 목살 1인분 시켰고, 거기에 고기찌개 묻고! 고기국수 시키려고 했는데 품절이래요..

늦게 가면 품절 되니까, 얼른얼른 가세요 광광 고기국수 또한 맛있거든요! 양갈비는 비싸서 못 먹어봤어요 

가서 드셔 보시고 저한테 후기 좀,,,

여기는 냉면 따로 없으니까 참고하세요! 냉면 대신 고기 국수 있음!

명이나물, 묵은지, 고추, 양파 절임, 깍두기? 저거 멸치액젓 아니고 갈치젓이라고 하셨던 거 같아요!

제 혀는 사실상 기능을 못해서 ㅎㅎ 구분 못함 ; 말해주셔서 알았어요!

솔직히 고기집에서 명이나물 나온다? 그럼 맛집 아님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양파절임이 굉장히 짜요!

제가 좀 싱겁게 먹는 걸 감안해도 짠 거 같아요 

식전 빵은 매일 같진 않고, 바뀌는 편이에요. 오늘은 치아 버터 빵! 구워서 먹으면 맛있다길래 굽굽했어

먹다 보면 고기를 주십니당

고기 두께 보이시죠? 존-둡,, 저게 부위가 어디더라? 기억이 나지 않아요. 고기를 시키면 버섯, 대파도 같이 올려주시는데 구운 대파 존맛인 거 아시죠? ㅎㅎㅎㅎ 

머쓱함을 견뎌내고 사진을 찍는 예비 프로 블로거 정만,, 

원래는 고기를 따로 구워주실 시간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가면 항상 구워주시길래 원래 구워주시나 하셨는데 아니었어요. 저희가 가는 시간이 한가해서 구워주시는 거고 평소엔 바빠서 못 구워 주신다고 합니다!

여기 메뉴, 뭐 도마 이런 거 하나하나 쉡! 프! 님께서 개발하고 만드신 거라고 해용

캬 육즙 보여요? 그 와중에 대파는 또 탔네요 ㅋㅋㅋㅋ 당산 고기 주방은 와인도 팔고 있어요! 삼겹살 집에서 

와인이라니 안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지만, 저번에 한 번 그냥 주셨을 때 먹어봤거든요? 존-맛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보글보글 고기찌개!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평범해 보이죠?

이렇게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답니다. 아참 당산 고기 주방 밥은 일반 밥이랑 달라요! 밥에서 보리향이 나야 한다고

해야 되나? 그래서 더 맛있음 ㅠㅠ 그 밥에 저 고찌(고기찌개) 후루룩 하면 밥도둑 여깄으니 잡아가셈 ㅠ

삼겹살, 목살 파는 곳이라고 해서 시끌벅적하지 않고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송년회나 커플끼리 

오면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이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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