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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실내 데이트로 좋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꿀팁(feat.스타필드&코엑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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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 꿀팁!

 

1. 현금 챙겨가세요! (잉어 먹이, 물품 보관함, 코엑스 아쿠아리움 기념주화 모두 현금 결제예요)

2. 다 보는데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편한 신발 신으세용!

3. 입장시간제한 있는 티켓 있으니 주의 사항 확인하시고 구매해주세용!

(오전권 10~12시까지 입장 가능 (12시 이후 입장 불가) (오후권 17시부터 입장 가능(17시 이전 입장 불가) 

입장 시간에만 제한이 있고, 관람 시간에는 제한이 없습니당.

4. 삼성역 보다 봉은사역에서 가까워요!

5. 코엑스 스타필드도 근처니 스타필드 맛집 찾아서 가세용! ><

6. 주차는 코엑스몰 주차 시 4시간에 4,800원입니둥 (초과 15분당 1,200원 부과입니당)

7.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이에요. (증빙서류 지참 시)

 

운영시간 : 매일 10:00-21:00 (입장 마감 20:00)

 

안녕하세오! 정만이에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자제했는데요. 너어무 답답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구에서부터 중간중간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계속하였습니다.

(관람 중간에 손 소독할 수 있도록 잘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얼른 마스크 벗고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ㅠㅠ

코엑스 아쿠아리움 티켓은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오전/오후권을 구매하였어요! 네이버에서 19,90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밑에 있는 티켓보다 2,500원 정도 저렴한데요!

그 이유는 입장시간에 제한이 있어서예요! 오전에는 10~12시까지 입장(12시 이후 입장 불가)

오후 17시부터 입장 가능 (17시 이전 입장 불가) 예요! 입장시간에만 제한이 있고 관람시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시나요? 

제가 만약에 3시에 간다면, 19,900원 티켓보다는 22,500원 티켓이 낫겠죠?

36개월 이상 ~초등학생은 가격이 동일하니 가시는 시간에 맞춰서 티켓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둥!

저희는 아쿠아리움 오전/오후권을 구매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서 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말로만 듣다 구경하니까 정말 크더라구요 ㅋㅋㅋ 크기에 기절할 뻔... ㅎ 

ㅋㅋㅋ 굉장히 크죠? 저게 일부고, 옆에도 저런 게 몇 개 있답니다. 코엑스가 조용한 편은 아닌데 여기는 조용하더라구요!

좋았어요. 도서관이니까 가서 책 읽으셔도 되고, 코엑스가 복잡해서 약속 잡으실 때 여기서 만나시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입장시간이 되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돌아왔어요. ㅎㅎ 입구부터 물고기가 피쉬피쉬 하는 중 ><

어릴 때 말고 아쿠아리움에 다녀온 기억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설렘 반! 물고기밖에 없는데 볼 게 있을까?라는 생각에 

걱정 반! 이렇게 들어갔답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많이 찍으시던데 저는 부끄러워서 찍지 못하였어요.. 찍을 걸 하고 후회 중이랍니다 ㅠㅠ 

우리가 또 아쿠아리움에 올 일이 뭐가 있겠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쭉 여러 가지 물고기들 구경하다 보면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락커부터 시작해서 먹이까지 모두 현금 결제이니 현금을 꼭 챙겨가 주세요 ㅠㅠ 

저희는 현금을 안 챙겨 왔는데 코엑스 아쿠아리움 안내데스크에서 오후 6시까지는 1인당 2000원까지 

카드로 결제하고 현금으로 바꿔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서 4000원 바꿨어요!

현금 필요한지 몰라서, 구경하다 다시 나가서 바꿨답니다!! 

ATM기는 멀다고 하니까 오후 6시 이후에 가시는 분들은 현금 필수!!!!!

먹이를 주면 이렇게 다들 막 물 밖으로 나올 듯이 몰리는데, 저는 정말 무서웠어욬ㅋㅋㅋ ㅠㅠ

진짜 너무 저돌적이고, 부담스러웠어요 ㅠㅠㅠㅠㅠ 근데 같이 간 오동이는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신기한 물고기도 있어요! 제가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잖아요! ㅎㅎ 한 번쯤은 직접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비버도 있었는데 ㅠㅠ 생각보다 너무 크고, 징그러웠어요.. 진짜 동물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진 날이에요 ㅠㅠ 

다람쥐도 있었답니다. 

이 친구들 이름이 뭐죠? 너무 귀여워요. 아쿠아리움이라고 해서 물고기만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중간중간 

다른 동물들도 있답니다! ㅎㅎ 저는 아쿠아리움이 아니라 주렁주렁을 갔어야 했나 봐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물고기로 꾸며둔 부분도 있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조금 아쉬웠던 건

잉어먹이 주기 빼고는 딱히 만지거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다른 아쿠아리움은 닥터피쉬도 있고 하다던데 ㅎㅎ 모르겠네용! 코엑스에는 없었습니당.

긴 목 거북이? 였던 거 같은데, 저는 전반적으로 귀엽다기보다 좀 무서웠어요 ㅋㅋㅋㅋ 

작은 물고기들만 귀엽고, 큰 물고기들은 무섭더라구요 

못생겼죠.. ㅠㅠ 피라냐도 생각보다 못생겼어요.. 가서 보세요!! 신기하긴 했어요 ㅋㅋㅋ 

중간중간에 이런 인스타 감성의 네온사인이나 그림 같은 것도 있어요! 처음에 아쿠아리움 가려고 생각했을 때

재미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물고기 말고도 다양하게 사진 찍고 놀 수 있어서 저는 추천해요 ㅎㅎ

이렇게 구경을 다하면 대망의 수족관이 나와요!

짜잔 여기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사진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오고 상어도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

아쿠아리움 수족관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이것만으로도 아쿠아리움 오는 가치가 있더라구요 저는! 

사진 백만 장 찍은 거 같아요 ㅎㅎㅎㅎ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17종 110여 마리의 상어로 국내 최대 상어 서식지래요!

저는 상어 처음 보는 거라 신기했어요. 저기에 상어랑 가오리 다른 큰 물고기도 있었습니당!

여기 수족관을 지나면 해저 터널이 나오는데, 거기서는 상어나 가오리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었어요! 

구경을 마치면, 아쿠아리움 기념품 샵이 나와요! 저는 이 펭귄 머리띠 선물 받았답니다. 너무 귀엽죠!!

가격은 사악했어요 ㅠㅠ,, 조그마한 인형 하나에 12000원씩 하더라구요! 

코엑스 맛집도 같이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용! 코엑스 맛집은 다음 포스팅으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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