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망대 추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후기

뉴욕에 많은 전망대들이 있다.
요즘 뜨는 뉴욕 써밋 전망대
뉴욕 엠파이어 빌딩 전망대
뉴욕 엣지 전망대
뉴욕 탑오브더락 전망대
이렇게 4개가 유명한거 같다.

나는 물론 이 네곳을 다 다녀왔다 캬캬
네개 중에 처음으로 다녀온 곳이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다
요즘 뉴욕 여행 오는 사람들중에 시간 문제로
엠파이어 빌딩을 빼는 사람이 있다는데... 진짜 오바다
나랑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은 안 뺄거 같긴함

엠파이어 빌딩이 보이는 전망대를 찾아 간다는데
엠파이어 빌딩 그 자체는 왜 안가...???

이게 내 생각..
나는 야경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를 다녀오고 충격 받았다 ㅋㅋㅋ
야경이란 이런거구나...
앞으로 나에게 한국에서의 야경 전망대는 없다
한국에서 본 야경으로 감동 받은 적 한번도 없다..
여긴 내가 눈으로 보고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 였다
일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가
다른 전망대와 다른 점은 이런 거다.

1. 일단 매우 고층이다

탑오브더락의 경우 60-70층 정도이고..
그마저도 유리로 막혀 있음
유리가 없는 2층은 노을부터 야경 까지 찍겠다고
자리 잡고 버티는 애들 때문에
사진은 커녕 구경도 힘들어^^

써밋은 높지만 다 막혀있다.  하지만!!
써밋은 재밌게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추천
딱 두개 가라면 써밋하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추천
하나만 가라면 당연히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추천

엣지도 높지만 막혀있음
(개인적으로 제일 허접함)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예전에 만들어져서
그런가 철조망임 ㅋㅋㅋ
물론 바람이 미쳐서 예쁜 자기 사진 건지기는 어렵지만
미친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한 적도 많아서
영화 배경의 포토존도 있음!
비행기에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보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세요... ㅎㅎ
+나홀로집에도
+킹콩도

다른 전망대들은 비교적 신상이라
기념품 별로 사고 싶지 않았다 그냥
컵에 이름 박힌 정도??
근데!!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미쳤잖아?
킹콩으로 만든 기념품도 많았고

마그넷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모형 등
진-짜 구경거리도 많고 퀄리티도 좋았다
엣지 써밋 탑오브더락 기념품 샵은
다 패스 했다 ^^
무튼 뉴욕 여행 가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빼는 애들 있다고 해서
굉장히 급하게 쓰는 글!
전망대 티켓이나 이런건 머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잖아용?
아 팁하나 주자면 철조망 사이로 황소바람들어오니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100층이 뚫려있으니
진짜 춥습니다
그럼 이만